올 시즌 미국과 유럽 양대 투어 상금왕에 오르며 상금으로만 1198만달러(약 130억원)를 벌어들인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에 1090만달러(약 118억원)짜리 저택을 구입했다.

9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연예 정보 인터넷사이트인 가십엑스트라닷컴에 따르면 매킬로이가 구입한 집은 총 면적 929㎡(281평)에 6개의 방과 9개의 화장실이 딸려 있으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헬스장과 연습 퍼팅 그린, 수영장, 명상룸 등이 갖춰져 있다. 매킬로이는 그동안 플로리다 해변 근처에 있는 록사해치 강 인근 집을 렌트해 살고 있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