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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장애여성 살해 용의자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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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발생한 지체장애 여성 보복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8일 지체장애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성모(61)씨를 긴급체포했다.

    성씨는 이날 오후 4시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의 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성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20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 A(38·여)씨의 집에서 지체장애 1급인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공개 수배된 상태였다.

    경찰은 사건 직후 잠적한 성씨의 동선과 은거지로 추정되는 곳을 탐문 수사한 끝에 옥천에서 그를 검거했다.
    성씨는 붙잡힌 지역 인근에서 20여년전 자녀와 함께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씨는 다른 장애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지난 2005년 12월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2010년께 출소했다.

    재판 과정에서 피해여성 A씨가 성씨의 범행과 관련한 중요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성씨가 A씨에게 앙심을 품고 보복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성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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