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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시황] 코스피 1,950선 회복‥기관·외국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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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95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7일) 코스피 지수는 어제(6일)보다 3.55포인트(0.18%) 오른 1,953.17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22억원, 68억원의 물량을 쓸어담으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291억원 순매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확인심리가 시장에 퍼져있는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입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보험, 의료정밀, 은행업종이 소폭 내린 것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이 상승세입니다. 특히 기계와 운수창고, 전기가스업종이 1%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입니다. 애플과의 특허 1심 최종심리에서 치열하게 충돌하고 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고 포스코와 기아차, SK하이닉스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08포인트(0.43%) 오른 490.11에 장을 열었습니다. 개인이 37억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이 5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입니다. 운송과 인터넷, 방송서비스, 오락문화업종 등이 1%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내 종목중에서는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 골프존, 솔브레인, 파트론을 제외하고는 전부 상승세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2원 오른 1,084.2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열차 충돌전 시간 충분…한인 구할 수 있었다" ㆍ열심히 일한 직원에 차 한대 쏜 통큰 사장 `화제` ㆍ절체절명의 순간…특종인가? 구조인가? ㆍ"세얼간이’ 한송이가 그라비아 한미나? 도플갱어 수준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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