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3] 시청률 34.9%…17대 토론보다 10%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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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 선거 첫 TV 토론회 전국 시청률이 30%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시청률이 17대 대선 토론회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았고, 16대 대선과는 비슷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 4일 오후 8시~9시55분 생중계된 ‘2012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청률이 지상파 3사 합산 34.9%를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각 방송사 시청률은 KBS 1TV 20.4%, MBC 7.4%, SBS 7.1%였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서는 시청률이 36.2%로 나왔다.
이번 TV토론 시청률은 지난달 21일 열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학과학기술대학원장의 야권 단일화 후보 토론회(18.8%), 지난달 26일 열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단독토론회(16.1%)에 비해 15%포인트 이상 높았다. 또한 2007년 17대 대선 후보 1차 토론회(27.0%)보다 7~8%포인트 시청률이 높게 나왔고, 2002년 16대 대선 후보 1차 토론회(36.3%)와는 비슷하게 나왔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 4일 오후 8시~9시55분 생중계된 ‘2012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청률이 지상파 3사 합산 34.9%를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각 방송사 시청률은 KBS 1TV 20.4%, MBC 7.4%, SBS 7.1%였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서는 시청률이 36.2%로 나왔다.
이번 TV토론 시청률은 지난달 21일 열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학과학기술대학원장의 야권 단일화 후보 토론회(18.8%), 지난달 26일 열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단독토론회(16.1%)에 비해 15%포인트 이상 높았다. 또한 2007년 17대 대선 후보 1차 토론회(27.0%)보다 7~8%포인트 시청률이 높게 나왔고, 2002년 16대 대선 후보 1차 토론회(36.3%)와는 비슷하게 나왔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