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호남 인심 잡기 나섰다 … 인사대탕평ㆍ지역균형발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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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5일 광주ㆍ전남 지역 유세에서 "호남의 상처와 눈물을 짊어지고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18대 대선을 14일 앞두고 여수를 시작으로 호남 유세에 나선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순천 웃시장 앞에서 행한 유세에서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일을 저에게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언급,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려면 전제조건이 있다. 국민통합으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야 한다" 며 "저는 이번 대선에서 호남의 여러분과 함께 국민대통합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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