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나는 클렌저가 나왔다.

탄산수로 만든 ‘오제끄 멜팅 탄산수 클렌저’는 거품 없이 오직 탄산수의 ‘톡톡’ 터지는 탄산기포로만 세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제끄 관계자는 “탄산수는 탄산기포 효과로 예전부터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탄산수 클렌저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탄산수를 피부에 바르면서 ‘톡톡’ 터지는 소리가 신기해서 그런지 ‘소리 나는 클렌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탄산수 성분을 그대로 함유시킨 ‘오제끄 멜팅 탄산수 클렌저’는 거품 없이 오직 탄산 기포로만 세안해 피부에 눈에 띄는 탄력효과를 준다.

특히, 탄산 기포는 개개인의 피부 온도에 맞추어 반응해 피부 미백, 모공 수축, 피부결 개선, 보습 유지 등 맞춤형 피부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할때는 물기를 제거한 얼굴에 부드럽게 펴 바른 후 잠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일정 온도가 되면 저절로 반응해 탄산 기포가 올라오면서 얼굴을 하얗게 뒤덮는다. 이 때 탄산수의 기포가 ‘톡톡’하고 소리 내며 터지면서 피부 혈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메이크업 잔여물, 노폐물, 각질 등을 빠르게 피부와 분리시킨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