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피가 5일 제49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케이에스피는 이로써 2005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7년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000만불 수출의 탑까지 잇따라 수상했다.

케이에스피는 "이번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2008년 대규모 횡령 및 배임이라는 큰 악재를 만나며 법정관리라는 시련을 이겨낸 성과물이라서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