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기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사진·56)은 1956년생으로 대광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임 사장은 제일기획 광고팀장, 국내광고부문장 등을 거쳐 2009년 삼성미래전략실 홍보 담당으로 부임했다. 체계적인 기업 광고·브랜드 전략을 통해 그룹의 광고 역량을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사장은 이번 제일기획 사장 승진을 계기로 제일기획을 글로벌 광고회사로 도약시키는데 앞장 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