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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 증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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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3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 오른 5876.63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도 전날보다 0.26% 오른 3566.5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4% 오른 7435.21로 장을 끝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11월 유럽의 제조업 PMI 지수가 46.2로 10월의 45.4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 출발했다. 경기 확장세를 의미하는 50이 넘지는 않았지만 유럽경기가 어느정도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 증시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스가 100억유로를 들여 올 초 발행한 국채 환매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11월 중국의 HSBC 제조업 PMI지수 확정치는 50.5를 기록, 13개월 만에 확장 국면을 의미하는 50을 넘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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