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이상형, 존경할 수 있는 남자라 했지만 “나이 어려 얼굴을…”
[김민선 기자] 배우 김소은 이상형이 원빈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월화드라마 ‘마의’의 숙휘공주로 활약 중인 김소은과의 짧은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김소은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곰곰이 생각한 뒤 “제가 배울 수 있고 존경할 수 있는 남자”라고 대답했다. 과거 그룹 2PM의 닉쿤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그에게 리포터는 “닉쿤의 어떤 점을 존경하는가?”라고 되물었고, 그는 살짝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미소가 멋있다”고 말했다.

이후 김소은은 “저는 한결같이 원빈과 닉쿤이 이상형이다”라고 전했고 “나이가 어리다 보니 얼굴을 보나 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은의 이상형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자 즉석에서 이상형 월드컵이 펼쳐졌고, 그는 결국 닉쿤과 원빈 중에 원빈을 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조승우와 원빈의 대결에서 역시 원빈을 선택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김소은 이상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원빈은 만인의 이상형!”, “뭔가 질투도 못하겠다”, “김소은 이상형, 존경할 수 있는 남자라고 했지만 결국은 얼굴이었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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