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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 차장 김진태, 중수부장 김경수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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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가 최근 검찰 수뇌부 내분 사태의 책임을 물어 대검찰청 채동욱 차장검사(53)와 최재경 중수부장(50)을 4일 교체했다.

    후임 대검 차장 검사엔 김진태 서울고검장이, 중수부장엔 김경수 전주지점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채동욱 차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최재경 전주지검장으로 자리를 맞바꿨다.

    법무부는 한상대 검찰총장 사퇴를 비롯한 내분과 수뢰, 성추문, 사건알선 의혹 등 잇따른 비위로 흐트러진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사정 당국은 그러나 검찰 지휘부 교체는 불가피하지만 후임 총장은 당분간 임명하지 않고 대행 체제로 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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