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재외국민선거 … 대선 변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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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여명 등록…10일까지 110개국서 투표
여론조사에선 朴이 文에 오차범위내 우세
여론조사에선 朴이 文에 오차범위내 우세
18대 대통령선거 재외 유권자 투표가 5일부터 엿새 동안 진행된다. 선거인 명부에 등록해 투표할 수 있는 재외 유권자는 모두 22만2389명으로 이번 대선 총 유권자(4052만6767명)의 0.5% 정도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외 유권자 투표는 5일부터 10일까지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에서 시행되며 지정된 대사관·영사관·출장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세계 표준시간대에 따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대한민국 분관에서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전 4시)에 시작돼 10일 오후 5시(한국시간 11일 낮 12시)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총영사관을 끝으로 종료된다. 투표시간은 각 나라 현지시간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투표기간은 재외선거인 규모에 따라 짧게는 4일간, 길게는 6일간 운영된다.
미국 일본 등 재외국민 유권자가 많은 129개 공관에서는 5일부터 투표가 시작되며 주뉴질랜드대사관 등 31개 공관은 7일, 우간다 가봉 라고스(나이지리아) 루마니아 등 4개 공관은 6일부터 시작된다.
선거인 명부에 등록한 재외 유권자 22만2389명은 추정 선거권자(223만3695명)의 약 10%에 해당한다. 지난 4·11 총선 때 등록한 재외 유권자(12만3571명)와 비교하면 약 80% 증가한 것이다. 4·11 총선 때 투표율은 45.7%(5만6456명)에 그쳤다.
투표함은 투표마감 뒤 외교행낭을 통해 16일 오후까지 국내로 보내진다. 개표는 대선 당일인 19일 오후 6시 이후 진행된다.
재외 유권자 여론조사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앞서왔다. 한국경제신문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는 49.0%의 지지율로 45.6%에 그친 문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3.46%포인트)에서 앞섰다.
미국의 재외국민 대상으로는 박 후보가 52.3%의 지지율을 보이며 42.1%를 기록한 문 후보에게 10%포인트 이상 앞섰지만 일본에서는 문 후보가 박 후보보다 7.5%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조인스아메리카가 지난달 3일 실시한 미국 거주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시 박 후보(51.8%)가 문 후보(48.2%)에게 역시 오차범위 내(±2.2%포인트)에서 앞섰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외 유권자 투표는 5일부터 10일까지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에서 시행되며 지정된 대사관·영사관·출장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세계 표준시간대에 따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대한민국 분관에서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전 4시)에 시작돼 10일 오후 5시(한국시간 11일 낮 12시)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총영사관을 끝으로 종료된다. 투표시간은 각 나라 현지시간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투표기간은 재외선거인 규모에 따라 짧게는 4일간, 길게는 6일간 운영된다.
미국 일본 등 재외국민 유권자가 많은 129개 공관에서는 5일부터 투표가 시작되며 주뉴질랜드대사관 등 31개 공관은 7일, 우간다 가봉 라고스(나이지리아) 루마니아 등 4개 공관은 6일부터 시작된다.
선거인 명부에 등록한 재외 유권자 22만2389명은 추정 선거권자(223만3695명)의 약 10%에 해당한다. 지난 4·11 총선 때 등록한 재외 유권자(12만3571명)와 비교하면 약 80% 증가한 것이다. 4·11 총선 때 투표율은 45.7%(5만6456명)에 그쳤다.
투표함은 투표마감 뒤 외교행낭을 통해 16일 오후까지 국내로 보내진다. 개표는 대선 당일인 19일 오후 6시 이후 진행된다.
재외 유권자 여론조사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앞서왔다. 한국경제신문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는 49.0%의 지지율로 45.6%에 그친 문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3.46%포인트)에서 앞섰다.
미국의 재외국민 대상으로는 박 후보가 52.3%의 지지율을 보이며 42.1%를 기록한 문 후보에게 10%포인트 이상 앞섰지만 일본에서는 문 후보가 박 후보보다 7.5%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조인스아메리카가 지난달 3일 실시한 미국 거주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시 박 후보(51.8%)가 문 후보(48.2%)에게 역시 오차범위 내(±2.2%포인트)에서 앞섰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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