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오늘(4일) 신라면 3천박스를 서울 동작복지재단에 기탁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농심 임직원들이 모금한 `해피펀드`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동작구 내 소외계층에 전달됩니다. 2007년 5월 시작한 농심 `해피펀드`는 임직원들이 스스로 신청한 금액만큼 매월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됩니다. 지금까지 모금된 기금은 총 6억여원에 이르며 이중 5억원이 성금 기부와 라면 기부 사업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해피펀드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뭐 이런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낸 편지 화제 ㆍ윌리엄 왕세손 부부, 가상 아기 사진 눈길 ㆍ윌리엄 왕자 부부, 첫 아이 임신…케이트, 입덧으로 입원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K팝스타2` 성수진 양악수술 후 재도전…달라진 외모 `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