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들, 태국·미얀마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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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 11개사가 참가한 ‘태국·미얀마 무역사절단’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서1600여만 달러 어치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방콕과 양곤 등에서 열린 비즈니스상담회에서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부품, 생활기기 등에 대한 기술 및 제품 소개 등을 통해 이 같은 금액의 상담을 이끌어 냈다.
기계제조업체인 ㈜흥보테크는 태국의 지오테크와 화장품제조 라인 제조 등과 관련한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데 이어 미얀마 스노우 인더스트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ED 전광판 제조업체 ㈜에스티씨 네트웍스는 미얀마의 테크허브 엔지니어링과 미얀마 공항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 구축과 관련, 두 회사 간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인천TP의 한 관계자는 “사절단 파견이 그동안 기술력은 갖췄지만 영업망 부족등으로 국내 시장에 머물던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개혁개방의 문호를 열기 시작한 미얀마 방문은 시장 선점에 많은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동남아 방문은 지식경제부의 지역혁신거점 육성사업 및 연수구 해외수출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무역사절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방콕과 양곤 등에서 열린 비즈니스상담회에서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부품, 생활기기 등에 대한 기술 및 제품 소개 등을 통해 이 같은 금액의 상담을 이끌어 냈다.
기계제조업체인 ㈜흥보테크는 태국의 지오테크와 화장품제조 라인 제조 등과 관련한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데 이어 미얀마 스노우 인더스트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ED 전광판 제조업체 ㈜에스티씨 네트웍스는 미얀마의 테크허브 엔지니어링과 미얀마 공항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 구축과 관련, 두 회사 간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인천TP의 한 관계자는 “사절단 파견이 그동안 기술력은 갖췄지만 영업망 부족등으로 국내 시장에 머물던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개혁개방의 문호를 열기 시작한 미얀마 방문은 시장 선점에 많은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동남아 방문은 지식경제부의 지역혁신거점 육성사업 및 연수구 해외수출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