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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장애인 합창단 초청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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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장애인의 날’인 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LIG넥스원 R&D 센터에서는 홀트복지회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공연이 펼쳐졌다.

    ‘영혼의 소리로’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생활하고 있는 무연고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단원들이 지적장애, 다운증후군 등의 장애가 있어 한 곡의 노래를 외워 부르는 데 한 달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부터 국내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임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공연이 끝난 후 후원금을 합창단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원희 선임연구원은 “공연을 나누고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연말 임직원들의 마음이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LIG넥스원의 박경호 사원은 “단원들이 연습을 통해 노래를 익힌 과정을 생각해보니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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