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전문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업이나 직장 내에서의 승급이 가능하고 이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도 있는 영진사이버대학(www.ycc.ac.kr)이 직장인이나 주부, 군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영진사이버대학은 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01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계열 및 학과는 2개 계열(사회복지계열, 정보통신공학계열), 7개 학과(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관광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특수재활학과, 뷰티케어학과)이며, 신·편입생을 합해 모두 2138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2007년부터 6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하고 있는 이 대학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해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이버대학 최초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통신공학계열을 신설,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유명한 영진전문대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게 됐다.

영진사이버대학은 정보화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무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자격증 취득이 연계된 실용적인 계열학과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는 물론 최소한 1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수와의 1대1 밀착지도방식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지역 학생분포가 전체 3분의 1 이상으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서울중심가에 서울학습관을 설치해 학생들의 학습편의 증진과 학습지원을 통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학은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직장인이나 주부, 산업체 위탁생, 군인 등 직업과 연령, 혹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시기적으로 대학진학의 기회를 놓친 다양한 계층에서 지원하고 있다.

고졸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차상위계층,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마련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

지원자는 대학홈페이지(www.ycc.ac.kr)를 통해 자세한 입학전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기타 각 계열학과에 대한 세부적인 문의는 대표전화 053-940-5500~1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