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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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일 맞아 인천·포항·광양 등서 연탄 2만5000장 배달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클릭하면 연탄 20장 기부 이벤트 펼쳐
포스코건설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인천, 포항, 광양에서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유광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명은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120여가구에 연탄 2만5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번 연탄나눔에는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클릭하고 공유하면 연탄 20장이 기부되는 이벤트에 1100여명이 참가, 연탄 2만2000여장을 모았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송기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 차장은 “우리가 나눈 검은 연탄에 지펴질 뜨거운 열기가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08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