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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호날두·이니에스타' 올해 최고 축구선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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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발롱도르 4연패' 달성할지 주목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최고의 축구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올해 발롱도르(Ballon d'Or) 후보를 이들 선수 3명으로 압축했다고 30일 밝혔다.

    FIFA 발롱도르는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가 통합돼 2010년 제정된 상이다. 그 해의 축구를 대표할 수 있는 스타에게 주는 상으로 선수에게는 최고의 영예다.

    아르헨티나 출시의 공격수 메시는 2009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차례 연속 영예를 안았다. 메시가 올해 발롱도르를 석권하면 호나우두(브라질), 지네딘 지단(프랑스·이상 3차례)을 제치고 최다 수상자가 된다.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호날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시와 최종 경쟁을 펼친다. 호날두는 2008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뒤 계속 메시에게 밀렸다.

    스페인 대표팀의 미디필더인 이니에스타는 메시의 독주에 제동을 걸 대항마로 꼽힌다.

    이니에스타는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2)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견인하고서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발롱도르 수상자는 내년 1월 7일 FIFA 본부가 있는 스위스에서 발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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