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산업은 28일 올해 예상 매출액을 기존 2800억원에서 2445억원으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예상 영업이익은 기존 110억원에서 25억원으로 정정됐다.

회사 측은 "건설경기 침체로 목재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 회복이 더디고, 합판과 제재목 시장에서 저가 수입품의 공급 물량이 증가해 예상 실적을 하향 수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