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이성혜의 수영복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12월 1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2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 준비 중인 이성혜는 최근 패션 포토그래퍼 오중석과 수영복 화보를 비밀리에 촬영했으며, 공식적으로 자신의 수영복 몸매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키 174cm에 35-24-36의 완벽한 신체 사이즈를 자랑하는 그녀는 미스유니버스 출전을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늦은 밤까지 트레이닝한 결과로 만들어 낸 건강한 몸매를 사진 속에서 보여주고 있다.

포토그래퍼 오중석은 ‘이성혜는 깨끗한 피부와 천진난만해 보이는 선한 눈매가 누구에게나 친근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매력이다. 따라서 이번 작업은 이러한 그녀의 숨겨진 강점을 최대한 살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해내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혜는 현재 스페인의 한 일간지가 운영하는 ‘20minutos’ 홈페이지에서 비공식으로 진행 중인 인기투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미스유니버스 공식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 15위에 랭크 되면 준결승 진출권을 갖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