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이 자신의 기억상실증 경험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 이윤석은 수면제 복용 후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평소 예민한 편이라 시계 초침 소리에도 잠을 못 이룰 정도다. 촬영 전날이면 수면제를 복용하고 잠을 청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윤석은 "처음에는 잠이 잘 왔다"며 "그런데 점점 수면제 복용량이 늘어나다보니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더라. 몽유병 비슷한 증세까지 보였다. 아내한테 절대 하지 않는 달콤한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기억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또 이윤석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며 왔다갔다하는가하면 게임도 하고 책도 읽었다. 조심해야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윤석의 기억상실증 고백을 들은 전문가는 "수면 유도제가 가진 일종의 부작용이다"라며 이윤석은 몽유병과 기억상실증이 겹쳐져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 6세 소녀, 줄넘기에 사망 ㆍ`빅뱅이론` 쉘든의 여친 에이미 `이혼` ㆍ생방송 중 앵커들 사임 `경영진 마음에 안들어` ㆍ최여진-구은애 착시포스터, 중요부위만 가리니 `아찔` ㆍ얼짱쌈닭녀, "3초 이상 쳐다보면 주먹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