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가을, 연인들의 핫 플레이스 ‘명품커플펜션’
[김지일 기자] 서늘한 가을 바람이 날로 기세를 더하며 겨울이 코앞으로 닥쳤음을 알리고 있다. 한낮 따사로운 햇볕이 한창인 이맘때면 혹독한 겨울이 오기 전에 낭만적인 가을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바빠진다.

선선한 바람, 쾌청한 하늘이 기분 좋은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특히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달콤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여행은 더욱 특별하게 여겨진다. 그렇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어디로, 어떻게 떠나야 좋을까?

최근에는 글램핑,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가까운 캠핑장이나 대자연의 품 속에서 야외활동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베어나는 럭셔리 펜션이 주목받기 시작한다.

특히 강원도 해변가에 인접한 명품커풀펜션은 부부나 연인들을 위한 최상의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이는 따뜻한 실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으며 설악산, 테마파크 등의 주요 관광 명소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여행을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낭만적인 가을, 연인들의 핫 플레이스 ‘명품커플펜션’

고성, 속초, 양양 등에는 바닷가 앞 명품커플펜션의 대표적 장소. 더구나 지방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 못지 않은 서비스와 품격을 자랑하는 펜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럭셔리 콘셉트를 지향하는 커플 펜션 ‘씨엘178’의 관계자는 “단순히 숙박공간이 아닌 근사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바닷가 앞 펜션은 커플들의 프러포즈 장소로 활용도가 높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아 커플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고성에 소재한 씨엘178 펜션은 8월 오픈한 명품커플펜션으로 모든 객실에서 월풀 스파를 즐기며 바다를 볼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앞서 상담을 거치면 개별적인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다. 단 애완동물을 동반할 때에는 충분한 상담과 조율이 필요하다.

쌀쌀한 날씨로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가을,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로맨틱한 실내에서 동해 바다의 시원한 파도를 만나볼 수 있는 커플 펜션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 (사진제공: 씨엘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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