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학 대입 실패 심경 "리얼한 삼수생 연기 보여드릴게요~" 화이팅!
[윤혜영 기자] 노영학 대입 실패, 아역 출신 배우 노영학이 올해 대입에 실패한 심경을 밝혔다.

11월6일 노영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대학교 소식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요. 아쉽지만 좋은 소식은 내년으로! 올해는 촬영 때문에 준비를 많이 못 해서 특별전형으로 한 군데만 넣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여러분 걱정 마세요! 연기자는 경험이 중요하다는데 여러분께 사실적인 삼수생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수능이 얼마 안 남았네요. 수험생 여러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재수생 신분임을 밝히며 "그동안 카메라에 갇힌 연기만 해왔다. 그 대학의 기준은 무대 연기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나는 연기를 못 한 것이 맞다. 11년 동안 연기를 했는데 이런 평가를 받아서 속상해 공원에서 울었다"고 말한 바 있다.

노영학 대입 실패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노영학, 당신이 진짜 배우입니다", "연예인들 대학 쉽게 가길래 다들 쉬운 줄 알았네", "내년에 더 좋은 학교에 들어갈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영학은 사극 KBS1 '대왕의 꿈'과 SBS '대풍수'에서 아역 답지 않은 선 굵은 연기로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JTBC, 노영학 미니홈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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