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학창시절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Go Show’(이하 ‘고쇼’)에는 가수 수지, 아이유, 가인이 출연해 ‘위험한 소녀’를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불량소녀 이미지에 대해 “학창시절 잠이 많았다. 잠은 수업시간에 자야한다는 철학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부는 잘 안 했지만 학교는 누구보다 일찍 갔다. 수업을 시작하면 학교 가는 길에 산 초코 우유로 정수리를 가리고 책 중간을 펴고 대놓고 행복하게 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하루는 1교시에 잠들어서 깨니까 나만 혼자 교실 가운데 덩그러니 있던 적도 있었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수지 반전 학창시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반전 학창시절 정말 대박인데?”, “수지 잠만 자는 불량소녀였네”, “수지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SBS `고쇼` 방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적의 코를 물어 뜯어, 3년형 선고 ㆍ`기자도 사람` 물고기에 기겁한 女기자 눈길 ㆍ`0.09kg`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공 메이시 ㆍ악마의 화장실…급했던 男, 볼 일 보러 뛰쳐갔지만 왠 여자들이? `아뿔사!` ㆍAOA, 섹시한 뒤태의 천사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