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영등포 아트자이', '더블역세권' 도림동 재개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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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기사는 www.hankyung.com/landplus/ 참조
GS건설은 서울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 ‘영등포 아트자이’(조감도)의 미분양 물량을 대상으로 할인 분양에 나섰다.
분양가를 당초보다 3.3㎡당 100만원가량 낮춰 1600만원 선으로 다시 책정했다. 중도금 무이자 조건도 새로 적용된다. 통상 1000만원 선인 발코니 확장비용은 분양가에 포함시켰다. 전체적으로 분양가를 인하한 셈이다.
도림동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영등포 아트자이는 지상 최고 31층 8개동에 836가구로 이뤄진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 △59㎡ 15가구 △84㎡ 208가구 △120㎡ 29가구 △143㎡ 39가구 등 29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77%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분양 관계자는 “영등포 문래동 일대의 매매가격은 현재 3.3㎡당 1600만~1900만원 선으로,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높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미분양주택 해소정책에 따라 연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주변으로 연결되는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안산~서울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및 환경분야 세계은행이라는 녹색환경기금(GCF) 사무국을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하면서 추진 중인 송도~청량리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신도림역을 지나면 교통요충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등포역 일대의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도림역 주변의 테크노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단지에서 멀지 않다. 대형 쇼핑몰인 타임스퀘어와 디큐브시티도 가까운 편이다. 아파트 실내 평면에는 스타일 옵션제가 적용된다. 아트월타일 벽지 주방문 욕실포인트타일 조명기구 등에 각각 한 가지 선택권을 계약자에 더 주는 것이다. 지하에 배치되는 주차장의 가구당 주차대수는 1.4대로 넓은 편이다. 공동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단지에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에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1661-4200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GS건설은 서울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 ‘영등포 아트자이’(조감도)의 미분양 물량을 대상으로 할인 분양에 나섰다.
분양가를 당초보다 3.3㎡당 100만원가량 낮춰 1600만원 선으로 다시 책정했다. 중도금 무이자 조건도 새로 적용된다. 통상 1000만원 선인 발코니 확장비용은 분양가에 포함시켰다. 전체적으로 분양가를 인하한 셈이다.
도림동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영등포 아트자이는 지상 최고 31층 8개동에 836가구로 이뤄진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 △59㎡ 15가구 △84㎡ 208가구 △120㎡ 29가구 △143㎡ 39가구 등 29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77%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분양 관계자는 “영등포 문래동 일대의 매매가격은 현재 3.3㎡당 1600만~1900만원 선으로,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높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미분양주택 해소정책에 따라 연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주변으로 연결되는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안산~서울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및 환경분야 세계은행이라는 녹색환경기금(GCF) 사무국을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하면서 추진 중인 송도~청량리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신도림역을 지나면 교통요충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등포역 일대의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도림역 주변의 테크노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단지에서 멀지 않다. 대형 쇼핑몰인 타임스퀘어와 디큐브시티도 가까운 편이다. 아파트 실내 평면에는 스타일 옵션제가 적용된다. 아트월타일 벽지 주방문 욕실포인트타일 조명기구 등에 각각 한 가지 선택권을 계약자에 더 주는 것이다. 지하에 배치되는 주차장의 가구당 주차대수는 1.4대로 넓은 편이다. 공동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단지에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에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1661-4200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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