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발전전략 좌담회] 무역 2조弗 앞당길 마스터플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학산업 발전위한 'KOREA CHEM FUTURE 2020'
화학 관련 산학연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만든 ‘KOREA CHEM FUTURE 2020’에는 화학산업 발전을 위한 4대 전략이 담겨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화학의 약속’이라는 설명이 붙은 이 전략은 올 2월 화학연구원과 석유화학협회, 정밀화학산업진흥회, 대한화학회 등 화학 관련 7개 학회뿐 아니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산학연 기관들이 추진간담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4대 전략 중 첫 번째는 화학과의 융합을 통한 동반성장이다. 자동차나 전자 등 주력산업과 화학의 융합 연구·개발 구조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고부가가치를 담은 녹색화다. 그린 촉매와 공정 기술 혁신을 통한 바이오 화학소재와 탄소소재 개발 등이 예가 된다. 세 번째는 블루 케미스트리(Blue Chemistry) 창출이다. 녹색경제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블루’는 지구를 살리고 인간도 더불어 살자는 의미로 차별화했다. 화학산업이 앞서 물이나 식량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지구를 파괴하지 않는 신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혁신 플랫폼 구축이다. 권역별로 밸류 체인(가치체계)을 만들어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고 인력 양성과 고용의 선순환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국가 화학정책 정보센터 설립도 필요하다.
이와 함께 2020년을 향한 구체적인 목표로 세계 50위권 5개, 세계 100위권 이내 10개의 글로벌 화학기업을 육성하고 화학산업 신규 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하며 정밀화학 산업에서도 흑자로 전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재현 화학연구원 원장은 “화학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으로 진입이 어려운 것은 화학산업 육성과 관련된 전략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 전략엔 제조업 4대 강국, 국민소득 4만달러시대, 2조달러 무역시대를 화학산업이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발전전략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화학산업계 공동의 협력과제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4대 전략 중 첫 번째는 화학과의 융합을 통한 동반성장이다. 자동차나 전자 등 주력산업과 화학의 융합 연구·개발 구조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고부가가치를 담은 녹색화다. 그린 촉매와 공정 기술 혁신을 통한 바이오 화학소재와 탄소소재 개발 등이 예가 된다. 세 번째는 블루 케미스트리(Blue Chemistry) 창출이다. 녹색경제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블루’는 지구를 살리고 인간도 더불어 살자는 의미로 차별화했다. 화학산업이 앞서 물이나 식량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지구를 파괴하지 않는 신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혁신 플랫폼 구축이다. 권역별로 밸류 체인(가치체계)을 만들어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고 인력 양성과 고용의 선순환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국가 화학정책 정보센터 설립도 필요하다.
이와 함께 2020년을 향한 구체적인 목표로 세계 50위권 5개, 세계 100위권 이내 10개의 글로벌 화학기업을 육성하고 화학산업 신규 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하며 정밀화학 산업에서도 흑자로 전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재현 화학연구원 원장은 “화학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으로 진입이 어려운 것은 화학산업 육성과 관련된 전략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 전략엔 제조업 4대 강국, 국민소득 4만달러시대, 2조달러 무역시대를 화학산업이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발전전략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화학산업계 공동의 협력과제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