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금오공대, 2년 연속 산학연 협력 ‘최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12년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력양성부문에서 2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및 관련 부서, 기술지주회사 및 산학협력우수기업 등이 참가해 기술협력분야와 인력양성분야로 나눠 산학협력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12개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했다.
금오공대는 기업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 및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교육과학기술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 그린에너지인재양성센터에서 이뤄 놓은 특성화분야 인재양성체계,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등의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으로 연계시킨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장 채석 교수는 “기존의 산학협력 틀에서 벗어나 좀 더 새롭고 과감한 변화를 추구할 것이며, 지역산업체와의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밀착형 인재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