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턴 '롯데하이마트' 이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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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롯데하이마트' 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쇼핑의 하이마트 주식 취득을 최종 승인,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주총에선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현 하이마트 영업대표 한병희 부사장을 비롯해 롯데쇼핑 김치현 부사장, 박동기 노무 담당 상무도 사내이사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롯데쇼핑은 올해 7월 하이마트 3대 주주인 유진기업,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HI컨소시엄의 보유 지분 1540만주(65.25%)를 1조2480억 원에 사들였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국내 매출은 6조9000억 원으로 하이마트의 매출과 합산하면 10조 원을 웃돌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이번 사명 변경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쇼핑의 하이마트 주식 취득을 최종 승인,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주총에선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현 하이마트 영업대표 한병희 부사장을 비롯해 롯데쇼핑 김치현 부사장, 박동기 노무 담당 상무도 사내이사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롯데쇼핑은 올해 7월 하이마트 3대 주주인 유진기업,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HI컨소시엄의 보유 지분 1540만주(65.25%)를 1조2480억 원에 사들였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국내 매출은 6조9000억 원으로 하이마트의 매출과 합산하면 10조 원을 웃돌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