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양적완화 비판보다 정책공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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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선진국의 양적 완화를 탓하기 보다는 국제적인 정책 공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모든 경제가 서로 연계돼 있다보니 어디까지가 자기 책임이고 남의 책임인지 알기 어렵게 됐다"면서 "결국은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미국과 유럽 등의 양적 완화 조치가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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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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