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양승호 감독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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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호 롯데 자이언츠 감독(52)이 자진사퇴했다. 롯데는 양 감독의 사표를 심사숙고 끝에 수리하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양 감독은 지난 22일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패한 다음날 배재후 롯데 단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24일 장병수 롯데 사장과의 면담에서도 자진사퇴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롯데는 윤학길 2군 감독과 윤형배 투수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으며 조만간 새로운 감독 후보군을 선정, 새 감독 선임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양 감독은 지난 22일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패한 다음날 배재후 롯데 단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24일 장병수 롯데 사장과의 면담에서도 자진사퇴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롯데는 윤학길 2군 감독과 윤형배 투수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으며 조만간 새로운 감독 후보군을 선정, 새 감독 선임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