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8일~2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97곳이었다. 2주 전(11일~17일)보다 81곳이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78개였으며 이어 부산(102개) 대구(57개) 인천(47개) 대전(45개) 광주(39개) 울산(29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71개) 유통(163개) 정보통신(65개) 건설(59개) 전기전자(43개) 기계(35개) 관광운송(32개) 무역(28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보완기기, 보완장비 및 관련 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아이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이윤주)는 자본금 3억50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선박부품을 제조하는 제이디아이(대표 신현주)는 자본금 10억1400만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