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도체육회 경영평가 최고점수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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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경북도체육회는 최근 경상북도 경영혁신평가위원회가 경북도 22개 출자 출연기관에 대해 실시한 2012년도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도체육회는 지난 한 해 도정 목표를 적극적으로 실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경북도는 그동안 ‘일류 경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인도네시아에 스포츠 지도자들을 파견, 해외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도 각종 국내외 82개 대회와 전지훈련 159개 팀을 도내에 유치, ‘부자 경북’의 꿈을 실천했으며 경북도민체전 개최와 2011년 전국체전 상위(4위) 입상으로 ‘행복한 경북’을 이끌어냈다.
이재근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2009년 B등급, 2010년과 2011년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최고등급을 받았다”며 “열심히 일한데 대해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전국적으로 경영평가를 받는 체육회가 많지 않아 직원들의 불만이 컸는데, 취지를 잘 설명하고 이에 대비한 것이 주효했다”며 “이번 성과는 열심히 일한 직원들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경북도체육회는 최근 경상북도 경영혁신평가위원회가 경북도 22개 출자 출연기관에 대해 실시한 2012년도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도체육회는 지난 한 해 도정 목표를 적극적으로 실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경북도는 그동안 ‘일류 경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인도네시아에 스포츠 지도자들을 파견, 해외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도 각종 국내외 82개 대회와 전지훈련 159개 팀을 도내에 유치, ‘부자 경북’의 꿈을 실천했으며 경북도민체전 개최와 2011년 전국체전 상위(4위) 입상으로 ‘행복한 경북’을 이끌어냈다.
이재근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2009년 B등급, 2010년과 2011년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최고등급을 받았다”며 “열심히 일한데 대해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전국적으로 경영평가를 받는 체육회가 많지 않아 직원들의 불만이 컸는데, 취지를 잘 설명하고 이에 대비한 것이 주효했다”며 “이번 성과는 열심히 일한 직원들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