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집 공개 '대풍수' 팀에게 운수를? "거실에 유재석과 강호동 사진은…"
[윤혜영 기자] 붐 집 공개? 방송인 붐이 자신의 집 사진을 공개했다.

10월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지성, 김소연, 이윤지, 유하준, 가수 가인, 쥬얼리 예원, 에이핑크 정은지, 국가대표 출신 해설가 송종국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붐은 이날 방송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 팀이 출연하자 한남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진단받기 위해 집 곳곳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거실에서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붐의 집을 보고 지성은 "우리, 근처에 사나봐요?"라고 했고 붐은 "(지성 씨를 동네에서) 매번 봤다"고 전했다.

이어 이윤지의 풍수지리 상담이 시작됐다. 이윤지는 붐의 거실을 보고 "현관으로 들어오는 좋은 기운을 소파가 막고 있고 한낮인데도 불을 켜야 할 만큼 어둡다"면서 "신발장 쪽에 생화가 있으면 좋다"고 팁을 전했다.

붐은 "거실에 유재석과 강호동의 사진을 걸어놨다"며 "좋은 기운을 받으려고 걸어뒀다. 나에게는 욕심과 야망이 있다. 신동엽의 사진은 서랍장 안에 있다"고 라며 장난을 쳤다.

또한 이윤지는 침실 사진을 보고 "어디에서도 방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좋다. 방안에 생화가 있어 좋은 기운을 전해줄 듯 하다"며 "조그만 어항에 물고기를 키워도 좋겠다"고 합격점을 줬다.

이를 듣고 팔랑귀 붐은 "어항 두라고 했죠? 아쿠아리움으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왼쪽 뱅갈고무나무 물 줘야겠다", "붐 집 생각보다 좋구나", "붐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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