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중국 최대 생보사인 평안인수 임원진 초청
한화생명은 2007년부터 평안인수와 보험사고조사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고, 중국에서 발생하는 보험사고에 대한 조사를 이 회사에 위탁해 오고 있다. 평안인수는 국영기업인 중국인수(中國人壽)에 이은 중국 내 2위 회사다.
평안인수 임원들은 한화생명의 콜센터와 한화금융프라자, 강남지역단 등을 방문했다.
리원밍 평안인수 부사장은 “이번 업무교류로 한화생명만의 경영노하우를 중국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작년말 중국 절강성 국제무역그룹과 합작 생명보험사를 설립했다. 연말부터 현지에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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