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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부경대 전공 다른 교수 3인 모여 회사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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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대 남기우·김용하·이명숙 교수, 친환경 기업 창업 ‘화제’

    전공이 다른 대학 교수들이 서로의 연구력을 결합시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만들어 화제다.

    주인공은 부경대 재료공학과 남기우 교수(54), 화학공학과 김용하 교수(56), 미생물학과 이명숙 교수(57) 등 3명. 이들은 가전제품에 쓰이는 항균 필터 및 부식방지 첨가제를 주로 만드는 (주)프리폴을 최근 출범, 항균 필터 판매에 나섰다.

    프리폴 제품의 특징은 교수들이 전공별로 임무를 나눠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점이다. 재료공학을 전공하는 남 교수가 필터 재료를 개발하고 화학공학과 김 교수는 필터와 코팅용액의 화학반응분야를 맡았다. 미생물학을 전공하는 이 교수는 제품의 항균 및 항알레르기 특성을 평가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 교수들은 연 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친환경 유·무기나노하이브리드, 광촉매, 바이오, 나노금속, 기능성 코팅액 소재 관련 기술 연구 및 응용기술 및 제품 개발에 그동안의 연구력을 쏟고 있다.

    프리폴은 부경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동남권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의 기술 사업화를 위한 창업 자금을 지원받는 등 대표적인 산학연계 회사로 육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부경대 김영섭 총장을 비롯 안용식 공과대 학장, 임권택 산학협력단장, 김종수 동남권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경대 용당캠퍼스 5공학관 208호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남기우 교수는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은 가전제품의 부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해물질이 없어야한다”면서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기여하는 것을 최고의 기업 가치로 두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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