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7포인트(0.47%) 오른 525.4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 개인이 모두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 각각 11억원, 1억원, 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전기전자(1.12%), 출판·매체복제(1.05%) 등이 1% 넘게 뛰어 두드러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신서비스(-0.29%), 종이목재(-0.50%) 등 일부는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다음, 서울반도체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에스엠, CJ E&M 등 엔터테인먼트 및 내수 관련주들은 상승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52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17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14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