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월中 중기 방향성 설정-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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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23일 코스피지수가 단기적으로는 1885~1980선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중기 방향성은 10월 중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0월 증시는 중기 추세로 판단해 볼 때 방향성을 결정할 의미 있는 한 달이 될 것"이라며 "중기 방향성이 결정되기 전까지 대형주와 중소형주 그리고 업종간 순환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코스피는 1885~1980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아시아 신흥시장국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순매도에 나서고 있고 이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라며 "국내에서는 외국인들의 빈자리를 연기금이 채우고 있어 추가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기적으로는 내수관련업종과 낙폭 과대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며 "음식료, 섬유의복, 의약품, 유통업, 화학, 전기전자, 전기가스, 보험업에 대한 기술적 매매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0월 증시는 중기 추세로 판단해 볼 때 방향성을 결정할 의미 있는 한 달이 될 것"이라며 "중기 방향성이 결정되기 전까지 대형주와 중소형주 그리고 업종간 순환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코스피는 1885~1980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아시아 신흥시장국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순매도에 나서고 있고 이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라며 "국내에서는 외국인들의 빈자리를 연기금이 채우고 있어 추가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기적으로는 내수관련업종과 낙폭 과대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며 "음식료, 섬유의복, 의약품, 유통업, 화학, 전기전자, 전기가스, 보험업에 대한 기술적 매매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