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감서 안철수 부부 교수 임용 쟁점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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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3일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계속하는 가운데 교과위의 서울대 국감에서 안철수 후보 부부의 교수 임용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서울대 국감에선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정교수 임용 과정을 두고 새누리당 의원들의 공격이 예상된다.
앞서 안 후보와 김 교수의 서울대 교수 임용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따라서 여당은 국감장에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안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전망이다.
또한 정무위의 국무총리실, 공정거래위원회, 국가보훈처 국감에선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비롯해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사건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해군작전사령부와 독도를 시찰하는 국방위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NLL(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의혹에 대한 공방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오늘 서울대 국감에선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정교수 임용 과정을 두고 새누리당 의원들의 공격이 예상된다.
앞서 안 후보와 김 교수의 서울대 교수 임용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따라서 여당은 국감장에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안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전망이다.
또한 정무위의 국무총리실, 공정거래위원회, 국가보훈처 국감에선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비롯해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사건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해군작전사령부와 독도를 시찰하는 국방위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NLL(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의혹에 대한 공방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