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14일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대선후보 3인과 서면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경제민주화를 '집권시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글로벌 위기 확산 대비책'을,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중산층과 서민 대책'을 가장 먼저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무거운 현안들을 벗어나 후보 3인의 개인적 취향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문 후보와 안 후보는 '닮고 싶은 지도자'로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을 선택해 같은 '취향'을 보였습니다. 박 후보는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꼽았습니다.

세 후보는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로 각양각색의 가수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박 후보는 '원더걸스', 문 후보는 '아이유'를 안 후보는 미쓰에이의 '수지'라고 밝혔습니다.

문득 어린 시절 즐겼던 '이름점'이 떠올라 후보와 아이돌의 사랑을 점쳐봤습니다. 두 사람의 이름을 위아래로 나란히 쓰고 획수를 셉니다. 획수를 ABC에 매칭한 후 준비된 점꽤에 맞춰 보면 이름점 보기가 끝납니다.

세 후보와 아이돌의 점꽤는 결과는 제법 좋게 나왔습니다. 오른쪽 표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한편, '의사소통 가능 외국어'를 물어본 질문에 박 후보는 4개 국어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가 공부한 언어는 어느 나라 말일까요?

정답은 관련기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정답 보기 ] 대선후보 20문 20답 - 후보 3인 취향 물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