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황정음 싱가포르 화보 ‘미리 만나는 겨울’
[김지일 기자] 걸그룹 슈가의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황정음이 싱가포르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부터 드라마 ‘골든타임’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화무쌍한 변신을 거듭한 황정음은 최근 싱글즈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여인의 고혹적인 향기를 내뿜었다.

‘미리 만나는 겨울’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에서 촬영한 화보는 한 여름 뜨거운 날씨 속에서 두꺼운 퍼 소재의 의상을 입은 채 진행됐다.

실키한 소재의 블라우스에 골드 컬러의 미니스커트와 핸드백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황정음은 강렬한 립 메이크업을 더해 요염한 매력을 어필.
[화보] 황정음 싱가포르 화보 ‘미리 만나는 겨울’
야외에서 진행한 화보 속 황정음은 슬림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레깅스와 니트 아이템에 두툼한 퍼 소재의 워머를 매치해 세련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은은한 핑크 컬러 블아우스를 입은 그는 고급스런 퍼 소재의 아우터를 매치한 룩으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에 임한 한 관계자는 “황정음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 두꺼운 겨울 의상을 입고 촬영해야하는 상황에도 불편한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뿐만 아니라 멜로 영화 속 주인공처럼 페이소스를 느끼게 하는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황정음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주인공을 맡으면서 수면제를 먹어야 잠들 정도로 예민해졌다”라며 드라마 주인공을 맡으며 겪었던 심리적 압박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1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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