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직장인 아침 챙기기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달 29일까지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 등에서 출근길 직장인에게 도넛과 캔커피를 제공하는 '직장인 기살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처음처럼’ 간식차량을 배치해 오전 7시30분부터 간단한 아침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처럼의 모토인 '함께 흔들어라, 세상이 더 부드러워진다'에 맞춰 직장인들에게 아침을 제공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접적인 제품판촉 외에 다양한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벤트를 전개해 '처음처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