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수입 공개, 한 달에 900만원? "전보다 무려 30배 증가…"
[김민선 기자]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1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KBS 개그프로그램 ‘꺾기도’ 코너에서 쌍두사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란성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약간 그렇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형 이상호는 “개그맨 지망생 시절보다 30배 정도 수입이 늘었다”며 앞선 대답의 구체적인 이유를 밝혔다.

당시 한 달에 30만 원 정도 밖에 벌지 못했다는 이상호, 이상민 형제. 이에 동생 이상민은 “아니다. 한 10배 정도 늘었다. 30배가 늘었다면 한 달 900만원을 번다는 얘기 아니냐”고 정정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 그럼 30배 정도 늘어난 게 맞구나”라고 말해 함께 한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의 수입 분배에 대해 “지금은 한 통장에 모으고 있다. 나중에 결혼할 때 딱 절반으로 나눌 예정이다”라고 전해 보는 이로 하여금 두 형제간의 우애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이상호는 수입 공개 뿐 아니라 결혼계획과 사업을 하게 된 이유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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