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아들 각시탈 사랑, 한복 입고 민속촌 갔더니 "돌잔치에서도?"
[윤혜영 기자] 유준상 아들 각시탈? 배우 유준상이 '각시탈'에 빠진 아들을 공개했다.

10월18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유준상은 둘째 아들 유동우 군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네 살 아들이 자기가 각시탈인 줄 알고 있다. '시탈아'라고 부르면 돌아본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KBS에서 준 각시탈을 받아왔는데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눈가에 늘 상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준상은 "돌잔치 중 탈을 숨기고 가서는 '나는 각시탈이다!'라고 외쳤는데 4세 이하 아이들이 다 줄행랑쳤다. 돌잡이 아이는 경기를 일으켰다. 유치원에서도 '나는 각시탈이다!'를 외친다"고 설명했다.

유준상 아들의 각시탈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유준상 아들은 '각시탈' 옷을 사달라고 조르기까지 했다고. 유준상은 "한복집에 가서 옷을 맞춰줬다"면서 "각시탈 옷을 입고 외가 식구들이랑 민속촌에 가서 말을 탔는데 사람들이 우리 아들을 보고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인줄 알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남주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시청률이 45%가 넘으면 '해피투게더 시즌3'에 나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준상과 함께 출연했으며 드라마에서 화제가 된 현아 현승의 '트러블메이커' 댄스를 춰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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