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나흘 만에 1%대 하락…외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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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팔자' 주문에 나흘 만에 하락했다.
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85포인트(1.10%) 내린 255.75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지수선물은 외국인이 장중 '팔자' 규모를 확대하면서 낙폭을 키워갔다.
이날 외국인은 5030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46계약, 1565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를 통해서 1301억원이 들어온 반면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535억원이 빠져나갔다. 전체 프로그램은 76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7만6440계약이었으며 미결제약정은 10만4036계약으로 전날보다 1946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85포인트(1.10%) 내린 255.75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지수선물은 외국인이 장중 '팔자' 규모를 확대하면서 낙폭을 키워갔다.
이날 외국인은 5030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46계약, 1565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를 통해서 1301억원이 들어온 반면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535억원이 빠져나갔다. 전체 프로그램은 76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7만6440계약이었으며 미결제약정은 10만4036계약으로 전날보다 1946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