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넷마블은 에이앤비소프트가 개발한 풀3D 리듬액션게임 '리듬스퀘어'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듬스퀘어'는 음악에 맞춰 이용자가 3D 큐브를 두드리고, 굴리고, 그리는 스마트폰 전용 리듬액션게임이다. 최대 4인까지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하다.

최동완 에이앤비소프트 대표는 "'리듬스퀘어'는 화려한 그래픽은 물론이고 3D 큐브를 굴리고 두드리는 등 새로운 패턴과 멀티플레이방식을 적용한 신개념 게임"이라며 "지난달 실시한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 이용자 반응도 기대 이상으로 좋아 출시되면 '탭소닉' 등과 좋은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리듬스퀘어'는 지난달 1차 비공개테스트에 이어 오는 23일까지 2차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차 비공개테스트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헝그리앱'과 '스마트게임샷' 등을 통해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리듬스케워'가 넷마블의 대표 리듬액션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다음달 티스토어, 올레마켓, 유플러스 앱마켓 등 이통사 3사 마켓을 통해 이 게임을 선출시하고 이후 구글플레이 등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