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가 오는 24~26일 전남대에서 ‘제38회 가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해외건설·해양토목·세계속의 우리토목’이다. 토목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위상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고현무 토목학회장(서울대 지구환경공학부 교수)은 “토목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의 기반시설물을 건설하는 분야”라며 “학술대회가 토목기술을 향상시키는 토대가 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02)407-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