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주들이 성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3분 현재 LG패션은 전날보다 1.21%(400원) 상승한 3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섬(2.19%), 베이직하우스(1.08%), 신원(2.36%) 등 의류업체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선 성수기인 4분기로 접어든 가운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단가가 여름옷보다 높은 겨울옷 판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