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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자유투어, 현 경영진 배임 혐의 피소설에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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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투어가 현 경영진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자유투어는 전날 대비 14.92% 내린 730원에 거래되고 있다.하한가 잔량은 187만여주 가량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후 자유투어에 현 경영진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정오까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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