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컴백, 4년 만에 독설 입담으로 방송 복귀! “정수근과 야구 토론”

[김보희 기자]] 야구인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4년 만에 방송으로 복귀한다.

10월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A 스포츠뉴스 ‘스포츠 베토벤’에는 강병규가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강병규는 첫 방송에서 정수근과 함께 플레이오프 3차전 SK 대 롯데 경기 결과를 예측하며 진행을 맡는다. 또한 야구 토론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강병규는 인터넷 도박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라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강병규의 방송 복귀는 2008년 KBS2 ‘해피선데이-스쿨림픽’ 이후 4년 만이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정수근은 2009년 음주난동 사건에 휘말리며 소속팀 롯데로부터 방출됐으며, KBO로부터 무기한 실격 처분을 받았다. 은퇴 이후 해설자로 변신한 정수근은 퓨처스리그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강병규 방송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병규 방송 복귀! 그의 입담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강병규와 정수근의 만남이라? 대박이네”, “강병규 컴백? 소송문제로 요즘 말 많은데 채널A로? 큰 결정 했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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