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의 상징' 앙투아네트의 실내화, 7200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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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왕 루이 16세의 부인 마리 앙투아네트(그림)의 비단실내화 한 켤레가 경매에서 5만유로(약 7200만원)에 낙찰됐다고 BBC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앙투아네트 처형일을 기념해 이날 프랑스 파리 드루 경매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 실내화는 당초 예상 낙찰가(1만유로)를 훨씬 웃도는 가격에 팔렸다. 경매에는 앙투아네트의 실내화 말고도 초상화, 루이 16세가 사용했던 만찬용품 등 18세기 군주제 시절의 예술품들이 다수 등장했다. 1770년 결혼한 루이 16세와 앙투아네트 왕비는 호화로운 예술품과 가구를 수집한 것으로 유명하다.
앙투아네트 처형일을 기념해 이날 프랑스 파리 드루 경매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 실내화는 당초 예상 낙찰가(1만유로)를 훨씬 웃도는 가격에 팔렸다. 경매에는 앙투아네트의 실내화 말고도 초상화, 루이 16세가 사용했던 만찬용품 등 18세기 군주제 시절의 예술품들이 다수 등장했다. 1770년 결혼한 루이 16세와 앙투아네트 왕비는 호화로운 예술품과 가구를 수집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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